[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솔직한 속내를 공개, ‘정상회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오늘(7일) 방송될 E채널 ‘산으로 가는 예능- 정상회담’(이하 ‘정상회담’)에서는 김민종, 노홍철, 김보성, 조우종, AOA 지민과 게스트 차오루 줄리안이 산속에서 리얼 백패킹을 경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정상회담’ 멤버들은 비슬산 참꽃 군락지에서 태어나 처음으로 백패킹을 경험한다. 멤버들은 텐트 안에서 쏟아질 듯한 별빛을 보며 진솔한 토크 타임을 가진다. 각자 떠오르는 사람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분위기가 무르익을 때쯤, 별을 보던 김민종은 “예전에 사랑했던 사람과의 추억이 생각난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노홍철은 “예전에 공개연애해보셨는데 어땠냐”고 조심스럽게 질문했고, 김민종은 “공개 연애를 했던 부분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는다”라며 “지나간 인연에 대해 후회하면 뭐 하냐 인연이 아니었던 것”이라고 씁쓸한 감정을 드러냈다.
‘정상회담’ 공식 주크박스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비슬산에서의 하룻밤을 더욱 감미롭게 해준 김민종의 진솔한 토크는 오늘(7일) 오후 9시에 방송될 ‘정상회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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