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라미란의 유혹이 시작됐다?
12일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복선녀(라미란)는 명품백을 산 일을 후회했다. 이날 복선녀는 이동숙(오현경)에게 30% 할인을 해줄 테니 명품백을 사 달라고 제안했다. 이동숙이 거부하자 박 사장(최성국)에게 눈길을 돌렸다.
그러나 박 사장도 복선녀의 제안에 고개를 저었다. 복선녀의 마지막 선택은 성준(최원영)이었다.
그녀는 “이 핸드백을 동숙이 품에 안기는 그날, 그 날로 박 사장은 바로 아웃이다”라고 꼬드겼다. 이를 들은 성준은 “킵 하겠다. 2집 앨범 내고 내가 살 거다”라고 답했다.
한편 성준은 본래의 자존심을 꺾고 카바레 가수 제안을 받아들였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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