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SBS ‘미운우리새끼’가 2달 만에 대기록을 썼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 82회의 전국 평균 시청률은 전주보다 2.2%p 상승한 20.4%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도 평균 22.3%, 최고 24.8%를 기록했다.
‘미우새’는 해당 시청률로 이번 주 역시 지상파와 종편, 유료 케이블까지 국내 전 채널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일요일에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와 주간 예능 1위까지 ‘시청률 3관왕’을 지키며 ‘현존 최고 예능’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고의 1분’을 차지한 장면은 김종국의 집에서 벌인 김종민의 오징어 난장. 해당 장면은 분당 시청률 24.8%까지 치솟았다.
또 박수홍은 배기성의 신혼집을 방문해 질투심을 드러내며 소개팅 주선을 강요해 웃음을 선사했고, 이상민은 돈스파이크와 각각 자신만의 카레 요리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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