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이승준이 직원들의 눈을 피해 김현숙에게 애교를 부리려다 라미란에 딱 걸렸다.
14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한상재 연출, 이하 ‘막영애 15’) 5회에서는 이영애(김현숙)에게 애교를 부리는 이승준(이승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같은 회사에서 일을 하게 된 이영애와 이승준. 두 사람은 모두의 눈을 속이고 비밀 연애 중이었지만, 이승준은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몸이 달았다. 그런 이승준이 이영애는 걱정스러울 뿐이었다.
함께 점심을 먹으로 나가던 회사 식구들. 그들의 눈을 피해 이승준은 이영애에게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뭐 먹고 싶느냐”고 물었다. 직원들의 눈치를 보는 이영애의 뒤로 라미란(라미란)이 모습을 드러냈다. 라미란은 이승준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함께 혀 짧은 소리를 냈다.
라미란에게 들킬 뻔 한 위기에 처했던 이승준과 이영애. 두 사람의 비밀연애는 ‘비밀’로 계속될 수 있을까.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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