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PD가 타블로의 딸 하루가 가장 큰 성장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3주년을 기념해 강봉규 PD는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된 ‘클럽 캐백수’의 ‘예능 PD와의 직썰’에 출연했다.
강봉규 PD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전, 후로 가장 달라진 아이를 묻자 타블로의 딸 이하루를 꼽았다.
강 PD는 “하루가 처음에 되게 보이시했다. 말도 잘 없고, 잘 쳐다보지도 않고, 잘 웃지도 않고, 표정도 근엄했다. 1년 조금 넘게 같이 했는데 마지막 방송 준비하면서 과거 영상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편집했다. 그런데 정말 많이 달라졌더라. 그동안 촬영하면서는 못 느꼈는데 그걸 보고 정말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1년 2개월을 같이 했는데, 외모부터 성격 다 극과 극으로 바뀐 것 같다”면서 “기억이 많이 남고 성장했던 포인트가 가장 많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페이스북 영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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