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신현준의 절친 매니저가 신현준이 한번 꽂히면 뭐든지 중독이 된다고 밝혔다.
7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선 신현준과 절친 매니저 이관용의 일상이 공개됐다. 신현준은 절친 매니저가 이영자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혔다.
매니저는 “신현준 씨가 한번 꽂히면 뭐든지 중독된다”고 밝혔다. 신현준은 금연을 위해 금연껌을 씹었는데 담배는 끊었지만 금연껌에 중독됐다며 금연껌을 8년동안 씹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신현준은 음악에 꽂히면 하루에 한 곡만 계속해서 듣는다고 밝혔다. 또한 웃지지 않은 말에도 박장대소를 한다고 폭로했다. 여기에 영양제 중독까지 있다며 영양제의 효능을 설명하면서 매니저에게 퀴즈까지 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영자와 매니저 송성호의 일상 역시 공개했다. 동반 CF를 찍게 된 두 사람. 다이어트를 앞두고 매니저는 이영자가 추천한 북어찜 맛집을 방문했다.
이영자는 “푹 끓인 북어가 한 마리가 그대로 들어있다. 매칼한 맛을 느껴봐요”라며 북어찜 맛있게 먹는 밥을 전수했고 가게를 찾은 매니저는 그녀의 말을 떠올리며 북어찜을 시식했다.
이어 이영자는 다이어트를 위해 삶은 달걀을 챙겨왔다. 초란 두 판을 삶아 온 이영자의 남다른 스케일에 매니저는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영자는 오골계 초란 예찬론을 펼치며 계란을 하나 먹어보라고 권했다. “초란이라 쫀쫀하죠?”라고 물었고 매니저는 “맛있다”고 답했다.
이어 촬영 전 광고 녹음을 마친 이영자와 매니저는 한강변으로 가서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영자는 한강변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초란 나눔을 하며 넉넉한 인심을 드러냈다.
다음주 방송에선 광고촬영을 앞두고 패션피플로 변신한 이영자와 매니저의 모습이 예고되며 기대를 자아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전지적 참견시점’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