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본편을 보지 않아도 흥분된다. ‘엠카’가 ‘MAMA’에 출연하는 가수들의 무대를 공개하며 예열을 마쳤다.
17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MAMA’에 노미네이트된 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신인 부문과 시상식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그룹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가수들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여자 신인 부문에는 블랙핑크부터 구구단, 아이오아이, 볼빨간 사춘기 등이, 남자 신인 부문에는 아스트로, 크나큰, 펜타곤 등이 노미네이트됐다. 풋풋하고 상큼하고, 파워풀한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김세정과 강미나는 아이오아이와 구구단 모두 여자 신인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 그룹 부문에는 트와이스와 레드벨벳, 마마무, 여자친구, 원더걸스가 이름을 올렸다. 트와이스는 올해 ‘치어 업’과 ‘TT’로 상반기와 하반기 돌풍을 일으킨 그룹. 그러나 안심은 이르다. 여자친구와 마마무, 레드벨벳, 원더걸스가 세운 기록도 만만치 않다.
남자 그룹 부문에는 대세 그룹 엑소를 비롯해 아이콘, 방탄소년단, 블락비, 샤이니, 인피니트가 노미네이트되며, 뜨거운 열기를 예상케 했다.
‘MAMA’(2016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는 오는 12월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린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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