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연말을 맞아 ‘식사하셨어요’가 마련한 나눔. 어느덧 세 번째를 맞이한 ‘식사하셨어요’표 이번 나눔은 ‘집밥’이다. SBS 대표 아나운서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식사하셨어요’와 함께했다.
20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는 SBS 대표 아나운서들이 대거 출동했다. ‘식사하셨어요’가 매해 연말마다 진행해 온 ‘나눔’ 행사를 함께하게 된 것.
최영주 최영아 이현경 정미선 유경미 김환 김주우 조정식까지, SBS 아나운서 8인은 ‘집밥’이 그리웠던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전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집밥 나눔 프로젝트’를 위해 ‘식사하셨어요’ 카메라 앞에 섰다.
8인의 아나운서는 직업에 딱 어울리는 입담 자랑은 물론 독특한 개인기까지 자랑했다. 생방송 중 잊지 못할 실수를 직접 공개해 안방에 웃음을 선사하기 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방랑식객 임지호가 마련한 건강식으로 행복한 먹방을, 임지호 표 고추장을 건 음식 맛 표현 대결을, 집밥 프로젝트를 위한 찬스권을 걸고 자연 속 식재료 이름 맞추기 대결도 벌였다.
다음 주로 이어질 나눔 프로젝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임지호 김수로와 함께 마련한 음식으로 집밥이 그리운 아이들, 어르신들과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아나운서들의 모습이 담겼다. 따뜻한 프로그램 ‘식사하셨어요’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겼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식사하셨어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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