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 김보성, 산삼 나눠준 허경환 의리에 눈물

[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보성이 산삼을 나눠준 허경환의 의리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20일 MBC ‘일밤 진짜사나이’ 상남자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김보성은 지난밤 허경환의 코골이에 대해 언급하면서도 그를 차마 깨울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김보성은 허경환이 아픈 자신의 몸을 안마해주고 몰래 산삼뿌리도 나눠줬다고 털어놨다. 허경환은 몰래 숨겨온 산삼을 그와 나눠 먹었던 것. 

김보성은 “이렇게 약한 모습 보이면 안되는데”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그는 “그 산삼을 반으로 쪼개서 주는 마음, 그런데 어떻게 제가 코를 곤다고 뭐라고 할 수 있겠느냐”며 허경환의 의리에 울컥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진짜사나이’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