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극본 현고운 / 연출 강철우)에서 절정의 멜로를 선보이고 있는 하석진(이재인 역)과 전소민(김다현 역)의 달달하고 말랑말랑한 메이킹 영상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극 중 하석진과 전소민은 서로를 향한 꿀 떨어지는 눈빛과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드는 스킨십으로 ‘양봉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1% 폐인’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보는 이들마저 연애하고 싶게 만드는 두 사람의 리얼한 커플 케미는 시청자들의 광대를 승천케 만들고 있는 상황.
이처럼 ‘양봉커플’을 향한 뜨거운 반응은 현장에서 함께했던 관계자들은 이미 예상했다고 한다. 사전제작으로 지난 7월 말 모든 촬영을 마친 현장에서 두 사람은 대본 연습도, 모니터링도 항상 함께 할 뿐만 아니라 늘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함께 하는 스태프들을 흐뭇하게 했던 것.
이를 증명하듯 네이버 TV캐스트와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에서 공개 중인 메이킹 영상에서 두 사람은 시종일관 다정한 분위기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뭐든지 몸에 붙는 ‘자석인간’이라는 별명을 가진 전소민에게 장난스럽게 동전을 붙이는 하석진과 이를 받아주는 전소민에게선 사랑스러움이 물씬 풍겨난다.
이어 또 다른 영상에서 하석진과 전소민은 진지하게 대본을 맞춰보고 리허설에 임하다가도 터진 웃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촬영 당시 분위기를 느껴지게 할 뿐만 아니라 드라마와는 또 다른 설렘을 시청자에게 안겨주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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