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지상렬, 스컬, 이태리, 김도연이 ‘복면가왕’의 1R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5일 MBC ‘복면가왕‘에선 가왕에 도전장을 내민 8인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1조에선 망고와 코코넛이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를 선곡해 듀엣곡 무대를 꾸미며 눈길을 모았다. 코코넛이 다음라운드로 진출한 가운데 망고가 솔로곡을 부르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23년차 개그맨 지상렬로 드러나 판정단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1라운드 2조에선 치타와 코뿔소가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무대를 선보였다. 노련미 넘치는 치타와 허스키 보이스의 코뿔소의 대결이 귀를 사로잡았다. 치타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가운데 코뿔소의 정체가 공개됐다. 코뿔소는 레게 가수인 스컬로 드러났다.
1라운드 3조에선 소방차와 소독차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복면가수는 YB의 ‘너를 보내고’무대로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부드러운 매력의 소방차와 강렬한 소독차의 조화가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소독차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가운데 소방차는 솔로곡을 부르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순풍산부인과’에서 정배로 출연했던 아역배우 출신 배우 이태리로 드러났다.
1라운드 4조에선 하니와 영심이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복면가수는 윤하의 ‘비밀번호 486’을 선곡했다. 두 가수의 화음이 어우러지며 귀를 사로잡는 듀엣곡 무대를 꾸몄다. 하니가 다음라운드로 진출한 가운데 영심이가 솔로곡을 부르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그녀는 위키미키의 김도연으로 드러났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복면가왕’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