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김동욱이 택시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았다. 그가 새 살인을 막을 수 있을까.
19일 방송된 OCN ‘손 the guest’ 3회에선 화평(김동욱)과 길영(정은채)이 택시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새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화평은 추격전 끝에 시신을 찾으나 범인의 습격을 받고 쓰러졌다. 이에 길영은 “확실해? 물증 있어?”라며 의심을 보내나 화평의 택시 블랙박스에 해당 택시의 영상이 찍혀 있었다.
이 택시는 번호판이 조작된 가짜택시다. 화평은 “형사님이 어떻게든 찾아줘요. 조금만 빨랐어도 저 여자 살릴 수 있었어요”라고 호소했다.
그럼에도 길영이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자 화평은 “내가 여자 시신을 봤다고요. 못 믿어요? 여자 실종된 거 당신도 알잖아. 이게 벌써 세 명 째라고. 안 잡으면 또 살인이 일어날 거라고”라 소리쳤다.
결국 길영도 화평에 협조했다. 길영은 불법 영업택시 단속을 이유로 유력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자를 잡았다. 이 남자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상황.
이어 길영은 이 정보를 화평에게 전달했고, 화평은 육광(이원종)과 함께 남자의 형이 운영하는 폐차장을 찾았다.
화평은 단번에 남자를 발견하고 접근했다. 남자는 겁먹은 척 몸을 떨었으나 화평은 그가 자신을 습격한 진범인을 알아차렸다.
남자에게 “이 자식이. 너 맞지?”라며 다가가는 화평의 모습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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