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우리 집에 사는 남자’ 홍만두 가게에 걸그룹 구구단과 남창희가 뜬다.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김은정 극본, 김정민 연출, 콘텐츠 케이 제작, 이하 ‘우사남’) 측은 “오늘(22일) 방송되는 10회에 걸그룹 구구단과 남창희가 깜짝 출연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 가운데, 홍만두 가게를 찾아온 남창희와 걸그룹 구구단 나영, 미미, 하나의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극중 먹방 프로그램 촬영차 홍만두를 방문한MC 남창희와 게스트 구구단의 모습. 특히 이들이 들고 있는 큐카드 속 ‘삼대식신천황 세끼먹자’ 라는 독특한 프로그램명이 포착돼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구구단은 ‘먹방요정’으로 변신해 상큼 터지는 만두 먹방과 맛 표현을 보여줄 예정으로, 스틸 속 구구단 나영은 애교 넘치는 눈웃음을 선보여 남심을 저격한다. 남창희는 ‘삼대식천황 세끼먹자’의 MC를 맡아 깨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경기도 남양주의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 중 남창희는 속 꽉 찬 만두처럼 맛깔진 진행실력을 십분 발휘해 스태프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는 후문. 또한 구구단은 첫 연기도전에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며 대사와 리액션을 연습하는 등 상큼미 터지는 매력을 뿜어내 시선을 고정케 했다.
이에 ‘우사남’ 측은 “남창희와 구구단의 등장에 세트장에 있던 스태프들이 함박웃음을 지었다. 깨알 같은 장면들을 상큼 터지게 소화해준 구구단과 찰진 연기력을 발휘한 남창희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이들의 활약은 오늘(22일) 밤 10시 ‘우사남’ 10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의 족보 꼬인 로맨스로, 오늘(22일)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콘텐츠 케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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