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서현진이 환자를 살리기 위해 큰 결단을 했다. “넌 의사 자격 박탈”이라던 한석규의 말을 거부하고 결국 의사로 나섰다.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강은경 극본, 유인식 박수진 연출) 6회에는 응급 환자를 위해 큰 결심을 한 윤서정(서현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돌담병원의 의사인 김사부(한석규) 강동주(유연석)가 하필 함께 병원을 비운 상황에서 응급 환자가 병원으로 들어왔다. 운전 도중 정신을 잃었다는 택시기사였다. 윤서정은 강동주에게, 수간호사(진경)는 김사부에게 열심히 전화를 걸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힘겹게 강동주와 통화가 됐지만 강동주는 병원 도착까지 40여분이 걸릴 것이라 말했다. 환자의 목숨을 두고 고심하던 윤서정은 결국 자신이 의사로 활약하기로 했다. 응급실을 날아다니는 윤서정의 모습에는 행복감이 깃들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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