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이 열과 성을 다해 산악대회에 임했다. 상금 30만원이 꼭 필요한 그녀였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양희승 김수진 극본, 오현종 연출) 3회에서는 산악대회 상금을 노리는 김복주(이성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복주는 비만클리닉 의사인 정재이(이재윤)를 다시 만나기 위해 병원비가 필요했다. 하지만 여유자금은 없었고, 고민하던 김복주에게 산악대회 1등에게 상금 30만원이 주어진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복주는 “꼭 해내겠다”면서 다짐에 다짐을 거듭하고 산에 오르기 시작했다. 시작에 앞서 바라본 정상에는 정재이가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김복주에게 ‘내게 오라’고 양손을 내밀고 있었다.
이를 악 문 김복주는 열심히 산에 올랐다. 정준형(남주혁)이 나타나 약을 올려도 신경 쓰지 않고 산에 오르는 김복주였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 ‘역도요정 김복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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