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혜원과 안정환의 딸 안리원이 동생과 방을 쓰고 싶지 않다며 독방을 선언했다.
24일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선 이혜원이 딸 리원의 독방요구에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리원은 동생과 방을 같이 써서 성적이 떨어졌다며 독방을 요구했다. 공부할때도 방해가 된다는 것. 그러나 동생은 자기탓을 하는 누나의 말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혜원은 리원이를 설득하려고 했지만 리원이는 꼭 방을 갖고 싶다고 주장했다.
이혜원은 “독방을 쓰지 않도록 하는 것은 엄마랑 아이도 가까워지고 동생이랑도 가까워지고 나름의 저만의 교육방침이었다”며 리원이 주장을 꺾지 않는 것에 대해 고민했다. 중학생이 되면 독방을 갖게 해주려고 했다는 것.
이날 이혜원은 오빠에게 SOS를 청했고 친오빠는 리원이 키우고 싶어했던 고양이를 데리고 집을 방문해 아이들의 기분을 풀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엄마가 뭐길래’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