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전지현이 불꽃놀이에 화들짝 놀라 이민호를 와락 안았다.
24일 SBS ‘푸른바다의 전설’에선 인어 심청(전지현)이 준재(이민호)와 만나 불꽃놀이를 함께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심청은 서울에서 재회한 준재를 무작정 따라갔다. 이들은 한강변에서 우연히 불꽃놀이를 보게 됐다. 불꽃이 하늘을 수놓자 심청은 화들짝 놀라 준재를 와락 안고 쓰러졌다. 그녀는 “총이야. 가만있어. 준재 내가 지켜줄게.”라고 말했다.
이에 준재는 황당해했다. 불꽃 처음보냐는 준재의 말에 그녀는 “저거 만지면 안뜨거워?”라고 물었다. 이에 준재는 “진짜 불꽃 처음 보냐”며 천진난만한 그녀의 모습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날 방송에선 인어 심청이 준재와 한집에 묵게 되며 두 사람 사이가 더욱 돈독해지는 모습이 펼쳐졌다.
사진=‘푸른바다의 전설’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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