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SNL 코리아8’ 동심파괴 요정 권혁수가 돌아왔다!
26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8’에서는 B1A4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혁수는 2주 만에 ‘더빙극장’을 선보였다. 지난주 권혁수는 감기몸살로 ‘더빙극장’ 코너를 꾸미지 못했다.
이번에 야심차게 준비한 애니메이션은 ‘영심이’였다. 권혁수는 영심이 특유의 청자켓과 머리스타일로 등장했다. 그는 눈동자가 사라지는 살인 미소까지 완벽하게 재연했다. 영심이 뿐만 아니라 같은 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인 ‘안경태’로도 변신했다.
권혁수는 메이킹 필름에서 “나 살 빠졌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제작진은 들은 척도 안하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실제 권혁수는 발레 연습복을 입자 튀어나온 뱃살을 보고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제작진은 내레이션을 통해 권혁수가 살이 찐 게 아니라 작은 옷을 준비한 것이라고 놀려댔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tvN ‘SNL 코리아8’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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