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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사람이 좋다’ 하일이 한국 아재의 진수를 보여줬다.
2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하일(로버트 할리) 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 하일은 아내를 위해 온갖 집안일을 했다. 아내가 좋아하는 메뉴를 아침 메뉴로 정하기도 했다. 아내가 출근한 후에는 설거지부터 청소, 그리고 빨래 개기까지 완벽하게 해내 눈길을 끌었다.
하일은 “제 생각에는 모든 남자가 40대 중반이 되면 공처가 돼야 한다. 여자한테 져야 한다.
안 그러면 집안이 행복하지 않는다. 화목한 그런 가정이 될 수 없다“면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김흥국 사유리 등도 하일을 칭찬했다. 그 중에서도 배우 이준기가 눈에 띄었다. 이준기는 중학교 때 하일의 팬클럽 회원이었던 것.
하일과 만난 이준기는 “저한테는 형이지만 또 친구 같은 존재다. 항상 편하다. 가끔 보면 옛날 생각도 나고 그러니까 마음에 위안도 많이 되고 위로도 받는다”며 “바쁘게 살다보면 사람 정이 그립기도 한데, 그런 것들을 형이랑 채운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하일은 정을 쌓고 지낸 사람들과 계속해서 연락했다. 직접 찾아가 안부를 묻기도 했다. 하일은 “한국의 매력은 사람들의 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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