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피노키오의 코’ 악녀 이유리, 이번엔 뇌섹녀다!
27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피노키오의 코’에서 윤다정(이유리)은 사람의 심리를 정확하게 꿰뚫었다.
이날 윤다정은 단지 “아니오”라고 말하는 다섯 사람이 갖고 있는 흉기 카드를 백발백중으로 맞혔다.
알고 보니 그녀는 명문대학교를 졸업하고 동사회과학대학원에서 심리학 박사과정에 있는 재원이었다. 경찰과 검사를 상대로 강연까지 벌였다.
윤다정은 거짓을 판단하는 몇 가지 기준을 설명했다. 그녀는 입술을 굳게 다물거나 깨무는 행동, “아니오”를 말하면서 고개를 대각선으로 젓는 행동이 거짓을 판명하는 기준이라고 밝혔다.
“혹시 독심술이냐”고 묻는 실험 참가자에게, 윤다정은 “아니다. 나는 뇌를 읽는 거다”라고 답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드라마 스페셜-피노키오의 코’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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