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이요원과 진구가 재회했다. 두 사람의 과거 비밀이 밝혀졌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에서는 다시 만난 이경과 건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이요원)과 건욱(진구)의 과거 사연이 밝혀졌다. 두 사람은 12년 전, 일본에서 만났다. 가까운 사이였던 것. 이제는 적으로 조우하게 됐다.
그 시각, 세진(유이)은 파격 승진을 했다. 세진은 이경이 내준 숙제를 완벽하게 해냈다. 그리고는 거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세진은 “무진 그룹과는 무슨 관련이 있냐. 나도 알아야겠다. 나를 잘 가르쳐서 철저하게 이용하라”고 이경에게 맞섰다.
이경은 “그냥 시키는 일이나 잘 하라”고 단호하게 말하면서도, 마음이 흔들리는 눈치였다.
이경은 세진에게 “건욱 때문에 이 자리까지 왔다. 처음으로 내가 원하는 것을 물어봐 준 사람이었다”고 털어놨다.
이때 하나의 사건이 벌어졌다. 이경, 세진, 건욱이 삼자대면을 한 것. 과거, 이경은 건욱을 놓아주기 위해 그를 떠날 결심을 했다는 사연도 밝혀졌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불야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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