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2PM 황찬성이 ‘낭만닥터 김사부’에 깜짝 등장해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황찬성은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강은경 극본, 유인식 박수진 연출)에서 무릎이 찢어져 응급실로 실려 온 환자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을 치료하기 위해 온 의사 김사부(한석규)의 능글맞음에 불신을 가득 드러냈다. “왜 이렇게 주사를 아프게 놔요! 아저씨 진짜 의사 선생님 아니죠?”라며 의심까지 뱉었다.
이렇게 김사부와 인연을 맺게 된 황찬성은 추후 의문의 남자와 함께 병원을 찾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욱씨남정기’에서 코믹한 캐릭터 남봉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자로서의 역량을 뽐낸 황찬성이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또 어떤 모습으로 시선을 끌는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황찬성은 최근 2PM 멤버들과 함께 호주로 출국, 여행 예능 프로그램 ‘와일드 비트’의 촬영을 진행했다. 야생 어드벤처를 콘셉트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내년 1월 K STAR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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