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한끼줍쇼’ 강호동이 윤동주 시인의 시 제목을 잘못 말해 웃음을 안겼다.
3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청운효자동을 찾은 이경규, 강호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규, 강호동은 청운효자동의 곳곳을 살펴봤다. 이곳에는 이상의 집부터 65년된 서점, 윤동주의 하숙집이 위치했고 두 사람은 문학에 푹 빠졌다.
특히 강호동은 윤동주의 하숙집에 있는 시를 읊었다. 이어 시의 제목을 ‘별 헤매는 밤’이라고 소개했다. 이경규는 “창피하다. 별 헤매는 밤이 아니라 별 헤는 밤이다”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안겼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JTBC ‘한끼줍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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