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오지호가 허정은의 병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1일 방송된 KBS2 ‘오마이금비’에서는 금비(허정은)가 아동치매를 앓고 있다는 걸 알고 충격을 받는 휘철(오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금비는 이미 휘철을 떠나 보육원으로 갈 준비를 마친 바다. 이날 우현(김대종)은 휘철을 호출했다. 우현은 휘철이 보호자가 맞는지 확인 후 “금비에겐 병이 있습니다”라며 금비의 니만피크병 투병을 알렸다. 이에 휘철은 “치매요? 지금 뭔 소리 하는 거예요? 이제 겨우 10살인데”라며 기막혀했다.
우현으로부터 니만피크병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은 뒤에는 아예 현실을 부정했다. 넋이 나가 금비를 응시하는 휘철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KBS2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