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상엽이 보아의 마음을 돌리려 집에 자기 사진을 도배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남규·김효신·이예림 극본, 김석윤 연출) 마지막회에서는 권보영(보아)가 서울 집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기 때문에 회사를 관둔 보영은 안준영(이상엽)의 청혼도 거절하고 시골로 내려가 있었고, 준영은 보영이 언제 돌아올지 몰라 그녀의 집을 매일 청소해두었다.
서울로 돌아온 보영은 집이 깨끗하게 정리돼 있자 준영에게 고마움을 느꼈지만, 집 곳곳에 준영의 사진이 도배되어 있자 인상을 찌푸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후속으로는 ‘솔로몬의 위증’이 방송된다.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동급생 추락사의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로 김현수, 장동윤, 조재현, 김여진 등이 출연한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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