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뭉쳐야뜬다’의 멤버들이 물놀이에 푹 빠졌다.
3일 JTBC ‘뭉쳐야 뜬다’ 3회가 방송됐다.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한국인의 단골 여행 코스인 방콕 파타야로 3박 5일간의 패키지 여행길에 오른 모습을 담아냈다.
산호섬 해수욕장에 간 멤버들. 바닷가에서 달리기 대결이 펼쳐졌다. 김성주가 물가에 갔다 온 시간이 23초. 김용만은 이 기록을 단축시키기 위해 나섰다. 김용만이 출전하자 김성주 안정환은 만담콤비가 되어 수다를 이어갔고 김용만은 “출발 좀 하자”고 외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 와중에 정형돈은 리포터가 되어 김용만에게 인터뷰 공격을 하며 능청을 떨었다.
이어 멤버들은 바닷물에 들어가 동심을 드러내며 물놀이를 즐겼다. 안정환은 난생 처음으로 바닷가에 들어가 물놀이를 즐겼다며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성주 역시 일 때문에 촬영했을 때와 달리 물에 들어가 마음껏 즐길수 있었다며 흡족해했다.
그런가운데 이날 패키지여행 멤버들은 라텍스쇼핑에 나섰다. 정형돈은 직접 라텍스 모델이 되어 라텍스에 누워 여러 포즈를 능청스럽게 취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라텍스에 대해 설명을 듣고 나서 쇼핑에 나서는 멤버들. 김용만은 아내에게 라텍스 사진을 보내며 사도 되는지를 은근히 묻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용만의 아내는 집에 있는 것이 라텍스인지를 확인해주며 김용만의 지름신을 제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뭉쳐야뜬다’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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