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조정석이 윤시윤의 손에 동생처럼 여기던 번개(병헌)를 잃고 오열했다.
25일 SBS ‘녹두꽃‘에선 백이강과 백이현 형제가 서로의 적이 되어 전투에서 서로에게 총구를 겨누는 모습이 방송됐다.
창의군이 된 백이강과 백이현은 서로가 적이 된지 모르는 상황. 의병들의 총에 맞은 백이현은 피를 흘리면서도 총을 쏘며 도망쳤고 번개가 그를 쫓았다.
서로에게 총구를 겨눈 백이현과 번개는 서로가 백이강과 엮여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결국 번개는 총에 맞았고 백이현은 사라졌다. 번개가 쓰러진 곳으로 달려간 백이강은 총에 맞은 그의 모습에 분노했고 그를 쏜 자를 쫓았다. 백이현은 피를 흘리며 도망치다가 아군에 발견되어 목숨을 구했다. 백이강은 결국 번개를 쏜자가 백이현이란 사실을 알지 못했다. 결국 번개는 피를 많이 흘려 백이강의 품에서 죽음을 맞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녹두꽃’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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