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샘 해밍턴과 윌리엄이 돌아왔다!
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이 시청자를 다시 찾았다.
한 달 만에 다시 본 윌리엄은 어느 새 부쩍 컸다. 기태영이 다녀간 이후 집과 샘에게도 변화가 생겼다. 거실에 매트가 깔렸고 보조문도 갖춰졌다.
샘 해밍턴은 “아내가 나가서 일해야 되는 일정이 있어서 오늘 한 번 혼자 아이를 보려고 한다”며 하루 동안 혼자 윌리엄 보기에 도전했다.
물론 여전히 서툰 면이 있었다. 분유를 대부분 흘렸다. 그는 “손이 잘 안 들어간다. 분유통 더 크게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투덜거렸다.
그러면서도 윌리엄과 놀아주기에는 성실했다. 샘은 “아빠 오늘 진행자였다. 아빠 뭐하는 사람인지 몰라? 아빠 연예인이야”라고 자랑을 늘어놨다. 이에 대해 윌리엄은 “푸후후후”라며 웃음보를 터트렸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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