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알리가 리쌍이 지어준 이름이라고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가수 알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알리는 ‘복면가왕’에서 ‘팝콘소녀’로 출연, 3연승 가왕을 차지했다.
알리는 이름의 뜻에 대해 “리쌍 오빠들이 지어줬다. 처음에 타이쑨이었다. 그러다가 알리가 됐다.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는 가수가 되자는 뜻이다”고 했다. 이에 박슬기는 닮아서가 아니냐고 묻자 알리는 “저도 가끔 놀란다. 그쪽 집안인 것 같다”고 답했다.
알리는 ‘복면가왕’ 출연 소감에 대해 “사람들한테 알려진 저의 모습이 노란 머리에 센 화장, 이면에 가려진 저의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면서 “내 자신은 볼매가 아닌가 그런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알리는 8번의 연애 경험에 대해 “아니다. 썸까지 치면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형은 “아재개그 잘하시는 분”이라고. 이에 박슬기는 유해진을 언급했고, 알리는 “정말 팬이다”라면서 “예전에 만났을 때 같이 사진 찍고 그랬다”고 전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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