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김종국에 ‘복불복 이름표 떼기’ 제안

[TV리포트=오하니 기자] ‘1박2일’X’런닝맨‘ 콜라보 기대할 만도 하군요!

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김종민 특집 2탄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저녁식사 복불복 게임으로 ‘이름표 떼기’ 게임을 제안했다. 동시간대 SBS ‘런닝맨’의 대표 게임이다.

방식은 조금 달랐다. 멤버들 각자 두 개의 이름표를 가지고 시작하며 각 이름표 마다 숨겨진 음식이 있다. 이름표를 뗐을 때 해당 음식을 완전히 먹어야만 이름표 획득이 인정된다.

음식 종류 중에는 아메리카노와 우유 등 무난한 것도 있었지만 까나리카노 캡사이신 주스, 소금 우유 등 벌칙 음료도 상당 부분 포함되어 있었다.

이를 확인한 차태현은 “종국아. 너희 이거 해 봐라”며 적극 추천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