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이성경이 ‘플레이어’ 게스트로 활약한다.
XtvN ‘플레이어’가 이성경과 함께하는 ‘진짜 위험한 초대’와 래퍼계의 BTS를 찾는 ‘쇼미더머니’ 패러디 특집 ‘쇼미더플레이’로 웃음 홈런을 예약한다.
1일 방송되는 ‘플레이어’에서는 ‘위험한 초대’를 패러디한 ‘진짜 위험한 초대’ 코너가 꾸며져 이성경이 출여한다.
‘진짜 위험한 초대’에서는 이성경이 특정 행동이나 단어를 얘기하면, 해당되는 의자에 앉은 멤버들이 날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나타난 이성경 때문에 촬영장의 분위기는 잠시 훈훈해졌지만, 이내 멤버들은 이성경의 특정 행동과 말에 뒤편의 수영장으로 속수무책으로 날아가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어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를 패러디한 ‘쇼미더플레이’ 에피소드에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웨그로 무장한 멤버들이 오프닝부터 멈출 수 없는 폭소 대결을 시작한다. god 박준형부터 룰라 이상민, 자이언티, 투팍, 힙합 전’도사’ 등으로 변신한 멤버들은 뜨거운 아스팔트 바닥에서 춤을 추고, 목탁을 치며 염불 랩을 선보이는 등 시작부터 ‘저세상’ 급 흥을 자랑할 예정이다.
‘쇼미더플레이’ 예선 현장에 도착했지만, 프로듀서로 등장한 팔로알토를 보고 또 한 번 환호했다. 2차 예선 진출 자격과 ‘쇼미더플레이’ 목걸이를 걸고 펼쳐지는 1차 예선 현장에서는 예상보다 높은 참가자들의 실력과 “빌보드 차트에 올라 BTS를 이길 수 있는 월드스타를 뽑겠다”는 팔로알토의 냉정한 심사기준이 묘한 긴장감을 자아낼 계획이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 X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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