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박명수가 윤종신으로부터 언팔로우 당한 사연을 폭로했다.
박명수는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윤종신이랑 엄청 친하다. 그런데 어느 날 SNS 팔로우가 끊겨 있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궁금해서 물어보니 재미없어서 끊었다고 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50대가 재미있어 봤자 얼마나 재미있겠냐’라며 뭐라 하니까 ‘그래도 미안해. 재미없어’라고 했다”면서 “나도 열받아서 팔로우를 끊어버렸다. 워낙 친해서 가능한 일이다”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KBS,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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