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가 명언을 남겼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6중 추돌 사고 환자들을 치료하는 돌담 병원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환자에는 본사에서 내려온 감사 직원의 딸도 있었다. 감사 직원은 자격 정지를 받은 김사부(한석규)에게 “원칙은 원칙이지 않느냐”며 수술을 만류했다.
하지만 김사부는 “나는 이 환자를 치료할 것이다”고 수술을 강행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이났다.
감사 직원은 결국 “제가 뭘 어떻게 해야하느냐. 어떤 대가를 바라고 아이를 치료해줬는지 모르겠지만 말해라. 나한테 원하는게 뭐냐”고 물었다.
김사부는 “아이한테나 가봐라. 열심히 사는 것은 좋은데 못나게 살진 말자. 사람이 뭐 때문에 사는 지 그것은 알고 살아야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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