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 경수진이 반성했다.
7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역도요정 김복주’(양희승 김수진 극본, 오현종 연출) 7회에서는 송시호(경수진)가 반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송시호는 김복주(이성경)가 비만클리닉에 다니는 것을 폭로했다. 이에 김복주는 크게 야단 맞았다.
이를 본 송시호는 “어디까지 갈래? 진짜 최악이다”면서 스스로에게 화를 냈다.
우연찮게 송시호를 본 고아영(유다인)은 “뭐 때문에 화 났느냐”고 물었다. 송시호는 “저 때문이다. 나쁜 짓했다. 유치하게 질투심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이성경)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 청춘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역도요정 김복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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