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탁재훈이 컨츄리꼬꼬 시절 음악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다.
탁재훈은 7일 방송된 tvN ‘내게 남은 48시간’에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이 절친한 후배 뮤지를 찾아 진지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2014년 발매한 ‘멍하나’를 부르며 무대에서 이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바람을 전한 것. 이에 뮤지는 “여러 번 부르고 싶었지만 노래방에도 등록이 안 돼 있다”라고 씁쓸하게 말했다.
이어 뮤지는 탁재훈에게 “컨츄리꼬꼬 시절의 음악이 마음에 들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탁재훈은 “아니다. 그때 콘셉트가 그랬던 거지 원했던 음악은 아니다. 걔도 원했던 음악은 아닐 거다. 철저하게 만들어진 노래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탁재훈이 말한 ‘걔’란 동료 신정환이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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