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뉴스룸’ 손석희 앵커가 최순실 태블릿 PC 등과 관련한 루머를 해명했다.
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손석희 앵커 등이 최순실 태블릿PC 입수 경위와 이후 확인 과정, 그리고 각종 루머 팩트 체크까지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이날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는 “여러 가지 루머에 일일이 대응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향후 특검 수사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하지만 태블릿PC가 일부 정치인들의 정치적인 소재로 이용된다는 점에서 팩트 체크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손석희 앵커가 “의혹 하나하나 보겠다. 황당한 의혹들이 많다. 고영태가 JTBC에 태블릿PC를 줬다는 말이 있더라”고 하자 ‘뉴스룸’ 기자는 “극우 보수 성향의 사이트에서 고영태 제공이라는 루머가 확산됐다”고 알렸다. 이어 “태블릿PC를 고영태가 제공한 것도, 정윤희가 제공한 것도 아니다. 정윤희를 만난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 사진=JTBC ‘뉴스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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