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B1A4가 ‘뮤직뱅크’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MC 이서원 솔빈)에서 B1A4가 ‘거짓말이야’로 1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의 ‘TT’와 1위 대결을 벌였던 B1A4는 1위 발표 후 “상상하지 못했던 1위다. 감사하다”면서 소속사 식구들과 스태프들을 향한 고마움 전했다.
또한 B1A4는 팬들을 향해 “우리 기다려줘서 감사하다. 우리가 하나 하나씩 갚아가겠다”고 인사했다. 1위 공약에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속 한복을 입고 노래 부르겠다”고 약속했던 B1A4는 앵콜 무대에서 한복에 갓을 쓰고 ‘거짓말이야’를 열창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청량한 남친돌 세븐틴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새 앨범 ‘Going Seventeen’으로 돌아온 세븐틴은 타이틀곡 ‘붐붐’과 수록곡 ‘웃음꽃’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비트윈의 컴백 무대도 펼쳐졌다.
또한 신예 보이그룹 더 이스트라이트, 톡 쏘는 섹시미로 눈과 귀를 사로잡은 마마무, 소녀 팬들의 마음을 하얗게 불태운 업텐션,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을 뽐내는 크나큰이 무대를 꾸몄다.
이 밖에도 아스트로, KCM, VICTON, 김필, 디셈버, 라붐, 마마무, 마틸다, 모모랜드, 박시환, 비트윈, 세븐틴, 김세정(구구단), 스누퍼, 앤씨아, 임팩트, 효연의 핫한 무대가 ‘뮤직뱅크’를 달궜다. 이 가운데 8일 외조부상을 당한 세정은 사전 녹화로 ‘뮤직뱅크’ 무대에 섰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KBS2 ‘뮤직뱅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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