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저승사자 이동욱이 유인나에 대한 상사병에 빠졌다.
10일 tvN ‘도깨비’에선 저승사자(이동욱)가 써니(유인나)와의 만남 이후 그녀에 대한 생각에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저승사자는 그녀의 표정과 얼굴 하나하나를 회상하며 두근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를 보고 감정의 기복에 문제가 생겼다.
특히 저승사자는 모든 여자들이 써니로 바꿔 보이는 지경에 이르렀다. 전화를 걸거나 거리에서 마주치는 여자들의 얼굴이 써니의 모습으로 바꿔보였다. 이에 저승사자는 얼굴을 구기며 써니에 대한 상사병에 걸린 자신을 깨달았다.
그런가운데 써니는 창밖을 바라보며 은탁에게 임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써니는 “일평생을 누굴 그렇게 기다린다.”라고 말했고 은탁은 “백마탄 왕자님?”이이라고 물었다. 이에 써니는 “이왕이면 백마탄 임금님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승사자와 써니의 러브라인이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주목된다.
사진=‘도깨비’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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