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마리텔’에 그동안 화제를 모았던 출연자들이 대거 출격했다. 별들의 전쟁에서 과연 어느 팀이 1위를 차지할까?
10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2016 결산 팬 감사축제’로 꾸며졌다.
첫 번째 팀은 홍혜걸·여에스더·정샘물·차홍이 뭉쳤다. ‘뷰티 어벤저스’ 팀은 뷰티와 건강을 콘텐츠로 잡았다.
여에스더는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같은 팀원들을 압도하며 질주했다. 이에 홍혜걸은 여에스더의 입에 노란 카드를 가져다 대 웃음을 안겼다.
두 번째 팀은 이경규·김구라가 ‘예능의 밤’ 팀을 꾸렸다. 이경규는 전반 8분 만에 눈알을 굴리며 시선몰이를 해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세 번째로 등장한 김영만·황재근·유민주·성소 팀은 ‘크리스마스의 비밀이야’를 꾸렸다. 이 팀은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우주소녀가 총출동해 시선을 끌어당겼다. 이에 다른 팀들은 불만을 터뜨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 팀은 종이접기, 케이크 만들기 등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김동현·박지우·조준호·조준현·양정원이 ‘모르모트PD와 보디프렌즈’ 팀을 꾸렸다. 혹한기 대비 체력 강화 훈련을 콘셉트로 잡은 이 팀은 모르모트 PD와 함께 각종 체력 훈련에 나섰다.
4개의 채널은 혼돈의 방송을 이어갔고, 저마다 시청자의 눈길을 끌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과연 ‘마리텔’ 합동 방송의 1위는 누가 차지할지 다음 주 방송에 기대를 모았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 사진= ‘마리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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