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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8’ 1년前 약속 지킨 이수근, 클라스는 영원하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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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오하니 기자] ‘SNL 코리아8’ 뼛속까지 웃긴 남자 이수근, 드디어 왔구나!

10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8’에서는 이수근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오프닝에서 이수근은 “1년 전에 김병만 씨가 호스트로 나올 때 카메오로 나왔다. 제작진 분들에게 나중에 잘되면 저도 꼭 호스트로 불러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오늘이 그날이 됐다”며 감격스러워 했다.

이수근은 “그때는 진짜 미치는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일련의 사건 뒤 조심스럽게 복귀를 시작했던 때이기 때문이다. 유세윤이 “막 다시 시작하실 때 이죠”라며 이 점을 상기시켰다. 같은 사건을 겪었던 탁재훈은 “저는 잘 모르는 내용”이라며 모르쇠로 일관했다.

이날 이수근은 ‘예능인 청문회’와 ‘희극지왕’, ‘영웅본색’ 등의 코너를 꾸몄다. 그는 곳곳에서 타고난 예능감을 유감없이 뽐냈다.

특히 ‘예능인 청문회’에서는 삼행시로 크루들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이수근은 “서. 서장훈. 장. 장모님이 찾아와. 훈. 훈서방 꼭 그랬어야만 했냐”, “이. 이번 달까지는 꼭 갚겠습니다. 상. 상황이 좋지 않아서. 민. 민사 소송까지는”이라며 서장훈과 이상민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읊었다. 

엔딩에서 신동엽은 “이수근 씨가 1년 전에 출연했을 때는 눈물도 글썽거렸었는데, 이렇게 1년 만에 약속을 지켰다”며 대견스러워 했다.

이수근은 “역시 무대가 가장 잘 맞는 거 같다. 앞으로 정신 바짝 차려서 여러분께 웃음 주는 일에만 열중하고 집중하겠다”고 답했다. 여전히 그의 눈가에는 눈물이 촉촉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 효연이 특별 출연했다. 그녀는 ‘목숨 건 연애’에서는 뱀파이어로, ‘새러데이 나이트라인’에서는 엉뚱한 시사 평론가로 등장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tvN ‘SNL 코리아8’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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