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안정환이 예능시차가 있는 사나이로 등극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10일 JTBC ‘뭉쳐야 뜬다’ 4회가 방송됐다.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한국인의 단골 여행 코스인 방콕 파타야로 3박 5일간의 패키지 여행길에 오른 모습을 담아냈다.
이날 버스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안정환은 갑자기 “이 여행을 통해 나는 행복한 시간을 샀다”고 말했고 김용만은 “갑자기 방송을 하려고 하느냐”고 웃었다. 이어 정형돈 역시 “나는 아름다운 추억을 샀다”고 말하며 화답했다.
그런가운데 안정환은 급 피곤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예능에 시차가 있는 사나이”라고 칭했고 다시 “여행을 통해 무엇을 얻었느냐”고 물었다. 이에 안정환은 “피곤을 얻었다”고 좀전과는 전혀 다른 대답을 내놓으며 멤버들을 배꼽잡게 했다. 이어 배위에선 수다를 떨며 한껏 신나하는 모습을 보였고 “예능시차 회복”이란 자막이 뜨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뭉쳐야 뜬다’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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