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피아노맨은 모델 주우재로 드러났다.
11일 MBC ‘일밤 복면가왕’에선 45대 복면가왕에 도전하는 8명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지며 눈길을 모았다.
1라운드 2조에선 피아노맨과 바이올린맨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선곡했다.
가슴을 설레게 하는 달달한 미성을 뽐내는 피아노맨과 허스키하지만 부드러운 음색의 바이올린은 파워풀함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두 남자의 하모니가 청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 대결의 승자는 바이올린맨. 이에 피아노맨은 솔로곡 팀의 ‘사랑합니다’를 부르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피아노맨은 다재다능함을 뽐내며 예능블루칩으로 떠오른 모델 주우재로 드러났다.
주우재는 “김구라에게 인정받고 싶다”고 밝히며 그 이유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복면가왕’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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