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이 막장 갑질에 맞섰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폭행상해죄로 고소를 당한 윤서정(서현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윤서정은 6중 추돌 사고 수습 도중 음주운전자를 발견, 그에게 동의를 얻고 채혈을 했다. 하지만 이 음주운전자는 “동의하지 않았다”며 그를 고소한 것.
음주운전자의 보호자가 문제였다. 그는 자신의 아들을 훈계하는 윤서정의 뺨을 내리쳤다.
윤서정은 “뭐 이렇게 당당하냐. 뭘 잘했다고. 미안함도 모르고 수치심도 모르고. 어쩌다 당신 같은 사람이 큰소리치는 세상이 됐느냐. 협의나 타협 따윈 없다”고 큰소리쳤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