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불타는 청춘’ 이연수가 거제에 이어 괌에서도 바다낚시에 도전했다.
13일 방송될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의 즉흥 여행지 괌에서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거제 여행에서 함께 새벽 바다낚시를 떠났던 이연수와 권선국은 괌에서도 낚시대를 들었다. 자타공인 낚시 마니아 구본승이 합류, 이들의 낚시 결과에 기대감이 높은 상황.
괌 여행의 둘째 날 아침이 밝자 부둣가를 찾은 세 사람은 만선을 꿈꾸며 깊은 바다로 향했다. 첫 월척은 낚시 선배인 권선국과 구본승에게로 돌아갔다. 대어의 힘에 못 이겨 권선국에 구본승까지 합세해서 얻은 쾌거였다.
이어 얼마 지나지 않아 찾아온 입질에 낚시 새내기 이연수는 혼자만의 힘으로 월척을 낚는 데 성공했다. 짜릿한 손맛에 감탄한 이연수는 시종일관 즐거워하며 바다낚시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이 가운데 낚시 배에 오른 구본승은 괌 현지인 선장에게 능숙한 영어 실력으로 질문하는 등 여태껏 보여주지 않았던 지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볼거리를 더한 세 사람의 괌 바다낚시 도전기는 13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불타는 청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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