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김종민이 과거 사기를 당한 사연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2 ‘1대100’에는 김종민이 1인으로 출연했다.
조충현 아나운서는 “‘1박2일’을 10년 동안 했으니 돈을 많이 벌었을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그만큼 썼다”면서 있으면 써야할 거 같고, 사람들한테 돈도 써야할 거 같고”라고 답했다.
이어 “주로 먹는 데 많이 쓰고, 예전에는 사업 같은 것도 많이 했다. 예전에 고깃집도 했고, PC방도 했었고, 외국 술 들여온다고 했다가 사기도 당했다”고 털어놓았다.
자세하게 묻자 김종민은 “이걸 투자하면 돈을 더 번다는 말에 사기를 많이 당했던 것 같다”면서 욕심이 문제인 것 같다고 짚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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