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윤손하가 기무라타쿠야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윤손하가 출연해 일본 활동 전성기를 언급했다.
윤손하는 “그 당시에는 내로라하는 CF를 다 했다. 의류, 라면, 화장품 CF를 찍었다. 제 슬롯머신도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상대 배우까진 아니지만 기무라타쿠야 씨와 같이 연기를 했다. 후카다쿄코와 했다”면서 “일본 방송에서 인터뷰를 했었는데 ‘누구를 좋아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때 기무라 타쿠야의 드라마를 다 봤다. 그래서 ‘만나고 싶다’고 말을 했다”고 전했다.
윤손하는 “드라마에서 기무라 타쿠야 씨의 옆집 여자 역할이 있었다. 그 역할을 누가 했으면 좋겠느냐는 말이 나왔을 때 기무라 타쿠야씨가 저를 말했다고 한다. 그래서 캐스팅이 됐다”고 밝혔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N ‘택시’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