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남’ 김영광 “내가 수애의 남자다” 달달 고백

[TV리포트=손효정 기자] 김영광이 수애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13일 방송된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마지막회에서는 고난길(김영광)과 홍나리(수애)의 달달한 모습이 그려졌다.

키스로 사랑을 확인하고 다시 커플이 된 난길과 나리. 두사람은 함께 나리의 아버지 홍셩규(노영국) 면회를 갔다. 성규는 나리에게 계속 권덕봉(이수혁)을 언급했다.

이에 나리는 “왜 아빠 앞에서 아무 말도 안 했냐”고 물었고, 난길은 “알겠다”면서 “내가 홍나리의 남자다”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