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박은빈과 이태환이 로맨틱한 커플샷을 완성했다.
14일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측은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오동희(박은빈) 한성준(이태환) 커플샷을 공개했다.
한 폭의 그림처럼 눈이 송이송이 내리는 가운데, 막 퇴근한 모습으로 보이는 성준은 한손에 원고뭉치를 들고 동희를 바라보고 서 있다. 동희 역시 고개를 들어 눈을 맞추고 있는 모습.
또한 동희의 머리 위에 조심스레 손을 얹고 있는 성준이 보인다. 이 모습은 ‘지켜줄게 허그샷’ 이후 또 한 번 안방극장을 설렘과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본 촬영은 지난 6일 강추위 속에 진행된 것으로, 펑펑 내리는 하얀 눈 속에서 아스라이 피어나는 박은빈과 이태환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주변을 눈 세상으로 물들일 정도로 대규모 눈차 등 고도의 장비가 동원됐다.
한마디 말없이 서로를 바라보는 눈 속에 담긴 마음이, 상대에게 그리고 그들을 지켜보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충분히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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