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운빨 레이스’의 이상민이 룰라의 영광을 재현한다.
내일(15일) 방송되는 코미디TV 로드버라이어티 ‘운빨 레이스’에선 여수로 떠난 멤버들의 마지막 레이스가 펼쳐진다. 특히 지난 주 방송 말미 예고편에선 승리를 위해 그 어떤 것도 마다않는 ‘특허(이특-허경환)’팀과 ‘디기딥중(이상민-김일중)’팀, ‘동상(장동민-이상준)’팀의 치열한 공방전이 목요일 안방을 빵빵 터뜨릴 것을 예고한 상황.
더불어 이날 방송에선 룰라의 이상민이 90년대로 돌아가 광란의 무대를 꾸민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녹화를 위해 미션 장소에 도착한 ‘디기딥중’팀 주변으로 여수 시민들이 하나 둘 씩 모이기 시작했고 어디선가 룰라의 ‘3! 4!’가 울려 퍼지며 순식간에 버스킹 현장으로 변신했다고.
이어 이상민은 여수에서 울려 퍼지는 본인의 노래와 시민들의 함성에 점점 ‘3! 4!’ 댄스부터 특유의 크라잉랩까지 선보이며 넘치는 흥을 발산하는가 하면 이를 지켜보던 김일중 역시 수줍은 댄스로 팀워크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이상민은 몸이 기억하는 안무는 물론 카메라를 잡아먹을 듯한 무대 매너로 90년대 감성을 아낌없이 방출하며 함께 있던 모두를 빵빵 터뜨렸다고 해 여수를 광란의 도시로 만든 이상민과 김일중의 깜짝 공연은 어땠을지 내일(15일) 방송되는 ‘운빨 레이스’를 기대케 만들고 있다.
한편, 로드버라이어티 코미디TV ‘운빨 레이스’는 내일(15일) 저녁 8시에 만나볼 수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코미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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