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 자랑에 나섰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연극 ‘꽃의 비밀’ 주인공 배종옥, 소유진, 이청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컬투는 소유진에게 “(백종원이) 집에서 진짜 음식을 그렇게 많이 해주냐”고 물었다. 이에 소유진은 한 치의 고민도 없이 “그렇다. 집에서 많이 한다”며 “6:4 비율로 요리를 한다”고 말했다.
‘누가 더 맛있는 것 같느냐’는 질문에 “남편이 하는 게 맛있다. 저는 파스타 이런 걸 많이 하는데, 요즘은 파스타 요리도 자주 해준다”고 답했다.
한편 ‘꽃의 비밀’은 이탈리아 북서부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보험금을 타기 위해 네 여성이 벌이는 상황 연극이다. 오는 2017년 2월 5일까지 DCF대명문화공장에서 공연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댓글0